본문 바로가기
루이&로미 공간(반려묘 정보)

고양이 행동 특성, 집사님은 꼭 알자!

by kimsori77 2023. 7. 19.
반응형

요즘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맘이랍니다 :-)

 

고양이들은 강아지들보다 비교적 도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죠!

 

함께 사는 반려묘의 행동특성을 미리 알거나 또는 

집사가 되기 전 고양이의 특성을 미리 공부해 놓는다면 

반려묘의 행동이나 문제행동 또한 이해될거에요! 

 

<고양이의 기본적인 본능>

강아지보다 비교적 더 강한 본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고양이 입니다! 사냥을 하는 맹수라고 볼 수도 있고, 진짜 맹수로부터 도망갈 수 있는 빠른 속도도 가지고 있어요.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힘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신체를 가지고 있답니다.

 

<까끌까끌 고양이 혀>

고양이 혀를 보면 작은 돌기들이 나있고, 까끌까끌한 느낌이 납니다. 

이 돌기들은 그루밍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반려묘를 보면 하루의 일과 중 하나가 본인의 몸 전체를 정성스럽게 그루밍 하죠.

그만큼 깔끔한 동물입니다.

그루밍을 통해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빗고, 벼룩과 같은 벌레를 제거하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목욕을 자주 하지 않아도 청결이 유지돼요!

 

하지만 이와 반대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 '오버 그루밍'을 하기도 해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생김으로인한 스트레스, 환경적인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아 '오버 그루밍'을 하게된다면 이것은 반려묘의 건강에 적신호 징후일 수 있으니 병원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고양이 꾹꾹이>

꾹꾹이는 고양이가 집사에게 표현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애정표현이에요! 하지만 막상 꾹꾹이를 받아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몰라요.... 솜망치같은 손으로 하는게 아니라 발톱을 세워서 누르기 때문에 따갑거든요ㅠㅠ (그래서 전 항상 담요를 깔아두는.. ㅋㅋㅋ)

 

꾹꾹이는 어미의 젖을 먹기 위한 행동이라서 모유가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발로 꾹꾹 누르다보니 힘이 가해지고 자연스럽게 발톱이 나와서 집사에 따가움을 선물하죠. 그래도 반려묘의 애정표현을 받은 집사는 한없이 행복하답니다 :- )

 

<하루의 반이상을 자는 고양이>

고양이들은 하루의 반이상! 무려 75%를 잠으로 보낸다고 해요. 건강한 성묘는 하루에 16시간까지는 잠을 자게 됩니다. 

 

어디가 아픈건지, 건강이 좋지 않아서인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원래 잠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자다가도 배고프면 일어나서 밥 먹고 자고, 잠깐 깨서 집사랑 사냥놀이 후에 또 다시 자고 무한반복 이거든요ㅋㅋㅋ

 

집사님들, 걱정하지마세요'_'

 

 

<반려묘가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증거>

반려묘들은 집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우리 루이, 로미는....)

평소에 집사가 집안에서 어떤 일을 하든, 어디를 가든 항상 집사가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거나, 집사에게 몸을 부비적 부비적 비비는 행동을 한다면 이것은 집사를 엄청 좋아하는 행동이라고 해요!

 

그리고 집사앞에서 그루밍을 편안하게 하고 있다면 이것 또한 집사를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 )

 

또, 반려묘와 스킨십을 할때 골골송을 내거나 집사의 손을 핥아준다면 이 역시 반려묘가 행복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_!

 

반전매력 뿜뿜한 우리 고양이들 :-) 알면 알수록 매력 가득한 동물이지요. 포스팅 내용 이외에도 고양이의 특성과 매력은 무궁무진 하답니다! 고양이의 특성을 미리 알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 & 사랑스러운 집사님이 되길 바래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