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작전, 실화바탕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

2023년 8월 2일 <비공식 작전>이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고,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을 주제로 실화 기반 영화입니다.

주요인물로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님이 출연하네요!

<신과 함께>를 이어 두 배우의 케미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당 :- )

영화 상영 시간은 약 2시간 12분 정도라고 하고, 상영 등급은 만12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1987년을 배경으로,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이 있습니다.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오고

민준은 이 작전을 성공시켜 미국 발령을 받기 위해 레바논으로 향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서

택시를 타게 되는데....!!!

바로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택시였죠.

갱단까지 돈을 노리고 민준을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에서 민준이 기댈 곳은 판수뿐이에요.

그런데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위험한 사람 판수, 과연 실종된 외교관을 구할 수 있을지!!!!

영화를 통해 꼭 확인해주세요!!!

영화 시사회를 통해 평가되는 내용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네요.

김성훈 감독의 전작으로 <끝까지 간다>, <터널> 등 이 있는데 이 작품과 비교했을 때 특출난 장점이나 단점이

없어서 이러한 평을 받은 것 같아요.

<신과함께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여 합을 맞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같은 날 도경수 출연의 <더 문>이 개봉하죠.

이 외에도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경쟁작들이 즐비하여 관객층이

겹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또한 이미 개봉한 <밀수>와 비슷한 장르이기도 하고, 쇼박스는 극장 체인 계열사가 없기 때문에

초기 상영관 확보에 불리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 주지훈은 김성훈 감독과 작업한 경험이 있는 만큼 두 주연 배우의 버디 케미를 통한

초기 입지 확보 여부에 따라 이후의 흥행이 갈릴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