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정보
장르: 재난, 드라마, 스릴러, 액션, 느와르,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독: 엄태화
원작: 김숭늉 <유쾌한 왕따>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
개봉일: 2023년 8월 9일
상영길이: 130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 가능
본 작품의 감독은 엄태화! 배우 엄태구님의 형이기도 하죠. 엄태화 감독은 단편부터 장편까지 기본기가 다져진 연출을 그 동안 선보여 왔고, 2003년 데뷔해서 작품 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무난하고, 섬세한 연출력이 뛰어나며영상 감각이 뛰어난 감독입니다. 하지만 아직 흥행작이 없어서 아쉽지만 이번 '콘크리트유토피아'가 개봉 전부터 큰 인기와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흥행을 기대할 만 합니다!!
2. 영화내용
거대한 대지진의 영향으로 모든 콘크리트를 쓸어버리고 폐허가 된 서울이 이 영화의 배경입니다. 모든 것이 무너진
상황에서 단 한 곳, 황궁 아파트만 그대로인데요, 바로 이 황궁아파트가 이 작품의 주요 장소입니다.
당연히 외부 생존자들에게 소문이 퍼졌고,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게 되고, 입주민들은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입주민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하게 됩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고, 입주민들만의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생활하다보니 덕분에 황궁 아파트의 입주민들에겐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가 되었죠.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생존의 위기는 계속되고, 예상치 못한 갈등도 발생하게 됩니다.
과연 황궁 아파트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규칙을 따르는 자와 떠나는 자가 누구인지
오늘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확인해주세요 '_'b
3. 영화 등장인물
배우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은 황궁 아파트의 입주민으로 연기해줍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인 이병헌은 황궁아파트 902호의 주민이자, 임시주민대표입니다.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을 가진 리더이죠.
배우 박서준은 임시주민대표 영탁에게 발탁되어 영탁의 조력자로서 활동합니다. 배우 박보영과 부부관계로 나오기도 해요.
배우 박보영은 간호사 출신이며, 다친 사람들을 보살펴주는 따뜻한 인간미와 극한의 상황에서도 헤쳐나가는 강인함을
가진 인물입니다.
4. 영화 평가
최초 모니터링 시사회 평가가 7월 25일 공개되었다고 하죠. 별 다른 단점이 없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본 작품은 디스토피아적 특성이 짙게 깔린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이며, 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하여 오프닝 시퀀스도
압권이었다는 평이 있네요.
언론시사회 평가 또한 근래 한국 영화 중 완성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가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만들어내는 어두운 분위기를 현재 한국 사회에 빗대어 표현한 훌륭한 작품이며,
본 작품의 분위기를 이끌어 낸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배우 이병헌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끊이지 않다고 합니다.
5. 영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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