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필프리티> 영화 정보 및 출연자 소개
이 영화는 2018년 6월 6일에 개봉한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다.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개봉하였다. 네이버 평점은 9.03으로 높은 편이다. 주연을 맡은 에이미 슈머는 1981년 6월 1일생으로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작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에이미 슈머가 참여한 작품으로는 <슬립워크 위드 미>, <프라이스 체>, <세상의 끝까지 21일>,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스내치드>, <때유 포 유어 서비스>, <아이 필 프리티>, <더 휴먼스> 등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로 진행하던 중에 애니메이션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라는 취지로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 때문에 애니메이션 제작자들과 애니메이션 팬덤, 에니메이션 유튜버들에게 수많은 비난을 받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었다. 미셸 윌리엄스는 1980년 9월 9일생으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90년대 초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1998년부터 6년간 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의 '젠 린들리'역으로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그리고 1999년 코미디 영화<딕>, 2001년 <프로작 네이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스테이션 에이전트>에 출연, <미 위다웃 유>에서 열연으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2011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을 통해 골든 글로브 영화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 외에 많은 작품에서 수상 후보자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출연작의 감독들을 보면 이안, 토드 헤인스, 마틴 스콜세지, 리들리 스콧과 같은 거장 중의 거장들 그리고 찰리 카우프만, 케네스 로너건 등 인정 받는 중견 영상 작가들, 톰 맥카시, 세라 폴리와 같은 배우 출신의 신진 감독들, 미국 독립영화 진영에서 가장 고평가 받고 있는 감독인 켈리 라이카트에 이르기까지 색채가 뚜렷한 연출자들의 작품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2. <아이필프리티> 영화 줄거리
르네는 화장품회사의 웹사이트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르네는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이 낮은 상태라서 본인이 지원하고싶은 안내 데스크 직원 채용 공고를 스스로 외면하고 만다. 속상한 르네는 '나도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라고 기도하고 다음 날, 다이어트를 위해 스피닝을 하러 갔다가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치게 된다. 별 문제 없이 깨어난 르네. 그런데 거울을 보더니 '내가 이렇게 이쁘다고?' 라고 자신감이 솟아난 르네를 보게 된다. 르네는 자신감 충만한 모습으로 안내 데스크 직원 채용 공고에 지원하게 되고, 결과는 좋았다. 그 후 르네는 에단과 데이트를 했고, 데이트 중 자신감이 넘치는 르네의 모습을 보며 에단은 르네에게 빠지게 된다. 직장에서도 르네의 자신감은 넘쳤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된다. 르네는 좋은 기회로 회사 설립자 릴리 르클레어를 만나게 되었고, 친분을 쌓게 된다. 또한 보스턴의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에서 프레젠테이션까지 맡게된다. 하지만 이 계기로 르네는 예쁘지 않은 사람, 트렌디하게 입지 않은 사람들을 흉보는 등 변하게 되고, 르네의 친구들과도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그러던 중 르네는 다시한 번 머리를 다치며 자신감이 없던 르네로 돌아온다. 친구들을 찾아가봤지만 친구들은 이미 돌아선 상태. 하지만 르네는
본인이 더이상 이쁘지않아서 친구들이 멀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에단에게도 이별을 고하게 된다. 모두를 잃은 르네는 회사에서 새 라인 발표회에 자신을 세워 프레젠테인션을 하게 된다. 그 과정중에 르네는 머리를 다치기 전과 후 모두 자신의 외모가 똑같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에서 깨달음을 얻은 르네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중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었고, 에단을 찾아가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었음을 사과하고 다시 재회하며 해피엔딩으로 영화가 마무리 된다.
3. <아이필프리티> 리뷰
킬링타임용 영화로 보기 좋은 영화이다. 내면보다, 자신감보다 남들의 시선을 더 신경을 쓰고,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아이필프리티>는 '외모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 나 자신을 사랑해라' 라는 나름의 교훈도 있지만, 주인공의 자신감이 넘쳐나는 모습에서 영화의 코미디 요소가 녹아있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진지함만을 찾는 영화가 아니어서 부담이 적은 영화고, 주인공 르네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고, 사랑하면 모든 일이 얼마나 잘 풀릴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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