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악귀'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11%, 전국 가구 10.6%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13.2%까지 올랐습니다.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의 시청률이라고 하네요!
악귀는 총 12부작으로 이제 결말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ㅜㅜ 태자귀에 관해 숨겨진 사실들이 폭풍전야로 밝혀지면서 본격적으로 녀석을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어요!!
<8회 줄거리>
산영은 구강모와 같은 병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되죠. 매우 희귀한 시신경 위축 질환인데 짧게는 1~2년, 길게는 5~6년 안에 실명된다는 사실을 의사로부터 듣게돼요. 하지만 의사는 10년이나 흘렀지만 구강모는 눈이 여전히 잘 보인다고 얘기해줘요. 그래서 산영은 악령이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죠.
한편, 경찰은 살인사건의 연관성에 대해 실마리를 얻게 되고, 먼저 중현캐피탈 염재우 대표 주변의 자살한 인물들을 조사하기로 해요. 염재우 대표가 불법 대출 의혹으로 사업이 어려워졌을 때 검찰 수사 책임자 이택희 검사, 경쟁사 태장 건설 최원철 대표가 자살했기 때문에 염재우 대표가 잘 풀렸다는 것이 수상했기 때문이었죠. 이로 인해 홍새는 최원철 대표의 아들을 찾아가 그때 일을 듣게 됩니다. 염재우 대표가 왔지만 증거는 남아있지 않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버지의 모습도 목격을 했다고 말합니다. 이택희 검사 쪽 또한 사건 현장에서 염재우 대표의 지문이 나와 수상함이 존재하지만 같은 시각 염재우는 지방 출장 중이었으며 100명이 넘는 목격자가 있었기 때문에 현장 수사가 그대로 종결되었다고 합니다.
해상은 자신의 가족이 악령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다가 '어둑시니'에게 사로잡혀 방안에 어둠이 번져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산영의 도움으로 해상은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됩니다.
산영과 해상은 그곳에서 구강모 교수가 묻었다는 흑 고무줄을 찾게 됩니다. 해상은 악귀 때문에 누군가 죽은 장소에 5가지 물건(붉은 댕기, 푸른 옹기 조각, 옥비녀, 초자 병, 흑 고무줄)을 봉인하는 것이 악령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알고 있던 구강모 교수가 왜 죽었는지 의문을 품게 되죠.
산영은 " 또 시작됐어요 사람이 죽을 거예요. 강력범죄 수사대라고 적혀있어요. 말하죠. 산영의 이야기를 듣고 해상은 경찰청에 있는 서문춘에게 절대 문을 열지 말라고 당부해요. 그리고 홍새가 들어온 후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요. 해상의 목소리가 들렸고, 안심한 나머지 문을 열자 악령에 사로잡힌 구산영이 "문을 열었네?"라고 말하면서 8화가 끝이 납니다.
눈앞에서 악령을 마주하게 된 두 형사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9화가 너무너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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